쇼핑에 게임 접목했더니 84만명 참여 '대박'....G마켓, '2023 앤어워드' 2관왕
2024.02.04 13:22
수정 : 2024.02.04 13:22기사원문
4일 G마켓에 따르면 2023 앤어워드 수상작은 게임 캠페인으로 선보인 'G마켓 타자왕'이다.
17회째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1년간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기업 최고 경영자(CEO)와 외부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선해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G마켓 타자왕은 2022년 하반기(11월)와 2023년 상반기(5월)에 진행한 G마켓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사이트 방문자를 위해 만든 참여형 게임 이벤트다. 디지털 영역에서 쇼핑과 게임이라는 두가지 즐거움을 적절히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레트로 타자연습에서 착안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G마켓에서 판매하는 인기 상품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경품도 제공해 총 84만명이 참여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G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G마켓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