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대학생 봉사단, 잠원 한강공원 환경정화 활동

      2024.02.02 11:15   수정 : 2024.02.02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hc그룹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BSR 봉사단' 8기가 지난 1월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찾아 한강지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인 만큼 매년 쓰레기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BSR 봉사단은 올해 첫 봉사활동 장소로 잠원한강공원을 선정, 8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BSR 봉사단 단원들은 두 시간에 걸쳐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운동장 등 한강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며 보다 안락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은 2017년 첫 발족 이래 해마다 운영되어온 bhc그룹만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함께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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