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스타필드 수원점에 개장

      2024.02.02 11:15   수정 : 2024.02.02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신사 트레이딩이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가 스타필드 수원점에 첫 번째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2일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점 4층에 위치한 잔스포츠 매장은 마트 컨셉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에는 실제 마트를 연상케 하는 냉장고, 상품 진열대, 장바구니 등 특이한 소품이 비치되어 있어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잔스포츠 스타필드 수원점을 방문하면 슈퍼브레이크, 하프파인트 등 인기 상품부터 2024년 S/S(봄·여름) 시즌 신상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

잔스포츠 관계자는 "클래식과 캐주얼 스타일에 모두 잘 어울리고 레트로 무드까지 뽐내며 주목받고 있는 잔스포츠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한국 내 젊은 소비자 중심으로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는 잔스포츠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신사 트레이딩은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브랜드를 공식 유통하는 비즈니스에 특화된 무신사의 자회사다. 서울 성수동에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브랜드를 모아놓은 편집샵 '엠프티'를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트레이딩이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선보인 해외 유명 브랜드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노아(NOAH)'와 홈웨어 브랜드 '슬리피존스(SLEEPY JONES)' 등이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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