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인 줄"…호날두 여친에게 1억 다이아 시계 선물
2024.02.02 14:32
수정 : 2024.02.02 15:32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사우디 프로축구연맹 알나스르 소속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한 시계가 화제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로드리게스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몰디브 여행을 떠난 사진을 공개했다.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해당 시계는 명품 브랜드 '제이콥앤코(Jacob&co)'의 제품으로 가격은 10만 달러(약 1억 3000만 원) 정도다. 시계는 로드리게스를 위해서 맞춤 제작된 것으로 공식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다.
제이콥앤코는 제이콥 아라보가 198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한 보석브랜드다. 호날두와 2022년 스폰서쉽을 체결해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는 등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로드르게스는 명품 브랜드 '구찌' 매장의 직원으로 일하다 호날두를 만났다. 2017년 호날두의 넷째 아이를 출산하며 현재까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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