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 무릎이야?" 손흥민-황희찬 무릎 상태 재조명, 네티즌들 경악!

      2024.02.03 13:50   수정 : 2024.02.03 22: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태극전사들은 현재 2경기 연속으로 연장전 승부를 펼치고 있다. 그런데 그것 뿐만 아니다.

손흥민은 예선전부터 시작해서 5경기를 단 1분의 휴식도 없이 풀타임으로 뛰고 있다.

말 그대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중이다.

그런데 이들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무릎 상태에 대해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EPL은 손흥민과 황희찬의 활약을 조명하며 그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그런데 정작 더 눈에 띄는 것은 손흥민과 황희찬의 무릎 상태였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무릎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었고, 손흥민과 황희찬의 무릎에는 상처가 한가득이었다. 얼핏 봐도 상태가 찢기고 터진 흔적들이 많았다.

피멍은 기본이었다. 수많은 마크맨들에게 차이고 부딪힌 흔적들이 많았다. 살점이 떨어져나간 부분도 눈에 띄었다.


그런데 사실 겉으로 드러난 상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정작 이들은 무릎에 폭탄을 안고 뛴다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공을 잡으면 2~3명에게 둘러쌓여 고묘한 반칙을 많이 당하는 2명이기에 더욱 무릎과 발목의 상처들은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많이 뛴다" "이렇게까지 뛰어주니 너무 고맙다" "안스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황희찬은 상대에게 거친 태클을 당하기도 했다. 상대는 그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단 상황이었다.



황희찬은 경기 후 “솔직하게 100%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100%라고 생각하고 뛰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달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2경기 연속으로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갔다.

이번 대회 후반 추가 시간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저력은 후반 막판 모두가 힘들 때 안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뛰는 손흥민, 황희찬 등 태극 전사들의 엄청난 끈기와 집중력 때문일지도 모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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