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광주맛집 선정 온라인 설문 등

      2024.02.04 08:23   수정 : 2024.02.04 08:23기사원문
[광주=뉴시스] '2024년 광주 맛집' 선정 온라인 설문.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광주 맛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맛집선정 전문가 위원수가 15명에서 43명으로 확대됐으며 시민평가 제도가 도입됐다.

광주시는 설문조사 결과(2차)와 전문가 평가(1차)를 합산해 광주 맛집 30여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 맛집으로 선정되면 새롭게 디자인된 지정패를 수여하고, 맛집지도 홍보,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는 광주온에 접속해 '광주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업소를 선택하면 된다.


앞서 광주시는 희망업소 신청, 시민 추천,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제안받은 173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1차)를 거쳐 60개 업소를 선별했다.

◇광주 명예동물보호관 모집

광주시는 동물보호 홍보와 지도·계몽활동을 수행할 '명예동물보호관' 7명을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명예동물보호관 교육을 받아야 한다.
광주 이외 지역 거주자·유기동물 보호시설 운영자·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광주시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합격자는 2월 중 위촉식을 거쳐 3년간 광주광역시 명예동물보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법'에서 인정하는 학대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 제공, 학대동물의 구조와 보호,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상담·홍보·지도활동 등을 수행하며 현재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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