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광대 수술…"뼈 깎는 아픔 없고 불편함만 있어"
2024.02.05 09:57
수정 : 2024.02.05 09:57기사원문
김송은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영상을 통해 "오늘이 정확히 (광대 수술) 35일째 되는 날이다. 부기가 많이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딱딱한 건 아직 3개월 정도는 씹지 못한다. 주변에서는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송은 "오히려 부기 있을 때가 훨씬 더 어려 보였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옆 광대가 완전히 사라졌다. 옆에서 볼 때 제일 마음에 든다. 주변에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폭발했다. 앞으로 두달, 세달, 6개월 계속 경과를 알려드리겠다. 매번 말씀드렸지만 뼈 깎는 아픔 없다. 뼈 깎는 불편함만 있을 뿐이다. 만족도 100%"라고 강조했다.
김송은 "주변에서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60대였더라면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알고는 두 번 못한다는 얘기다. 아파서가 아니라 불편해서다. 잘 아물도록 딱딱한 것을 씹지 않고 관리 잘 할 거다. 깍두기는 아직 못 씹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어려보이세요. 좋네요", "진짜 옆모습이 부드러워졌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김송은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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