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 28곳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2024.02.06 13:40   수정 : 2024.02.06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웰컴금융그룹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웰컴금융그룹은 웰컴복지재단과 함께 지난해 12월까지 4개월간 서울지역아동센터 28개 기관 28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리터러시란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은 소프트웨어 윤리, 코딩,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피지컬 컴퓨팅, 도트매트릭스, 네오보드 등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아 총 6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컴퓨터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인터넷과 디지털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올바르게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등 계열사를 둔 웰컴금융그룹이 2022년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을 규제하기 보다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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