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신, 10년 매니저 친언니 공개…'현역가왕' 결승 1차

      2024.02.06 23:40   수정 : 2024.02.06 23:40기사원문
MBN '현역가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 박혜신이 결승 1차전에서 친언니를 공개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는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 1차전이 펼쳐졌다.

준결승을 통해 전유진, 김다현, 박혜신, 마이진, 린, 강혜연, 별사랑, 윤수현, 마리아, 김양이 TOP10에 오르며 결승전에 오른 가운데, 준결승 3위로 진출한 박혜신의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에 앞서 박혜신은 10년 무명 생활 기간 매니저로, 1집 앨범의 작곡가로 동고동락한 친언니 박혜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혜신 자매는 데뷔 앨범부터 함께하며 작은 기회조차 간절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혜신의 언니는 "네가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응원했다.


이어 박혜신은 계은숙의 '비의 초상'을 선곡해 현역 15년 차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혜신은 전유진, 김다현의 무대가 남은 가운데, 박혜신이 마이진을 꺾고 1위를 탈환해 열기를 더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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