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39살에 엄마 잃고 조울증…108배로 이겨내"
2024.02.07 08:11
수정 : 2024.02.07 08:1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배종옥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조울증에 걸렸다고 했다. 그는 이후 마음 공부를 시작하고 108배를 하면서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을 이겨냈다고 했다.
배종옥은 6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엄마 있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며 어머니에 관한 얘기를 했다.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 소개로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사회 봉사와 마음 수련을 함께했다고 했다. 그는 "그때부터 108배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매일 하고 있다. 19년간 꾸준히 하는 게 성취감을 줬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할 수 있따는 자신감이 생긴다. 혼자 있어도 단단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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