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인더가든, 맛과 재미 둘 다 잡은 ‘MBTI 샐러드’ 4종 출시
2024.02.07 11:29
수정 : 2024.02.07 11:29기사원문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MBTI(마이어스-브릭스 성격 유형 지표) 마케팅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MBTI는 MZ세대들의 문화코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유형검사의 특징들을 활용해 다양한 맛을 구성했다. 판단 기능의 T(사고형)와 F(감정형), 생활 양식의 J(판단형)와 P(인식형)의 특징을 다양한 토핑과 드레싱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든든한 치킨텐더와 고구마, 아몬드 토핑에 고소한 랜치 드레싱으로 풍미를 살린 ‘음그렇군 T 치킨텐더 샐러드’가 대표적이다. 또 SNS 인기 레시피 당근라페 샐러드에 고소한 리코타치즈와 통옥수수를 넣고 요거트 드레싱을 더한 ‘감성폭발 F 당근라페 샐러드’도 있다. 계획적인 J는 허브치킨, 감자샐러드, 올리브 토핑에 당 함량 0%인 오리엔탈 드레싱을 넣은 ‘완벽준비 J 밸런스 샐러드’로 탄생했다. 오븐으로 구운 닭다리살과 고소한 누룽지, 크랜베리를 더한 토핑에 콜라겐오리엔탈 드레싱을 더한 ‘즉흥매력 P 누룽지치킨 샐러드’ 등 총 4종이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 4900원이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딩 활동을 통해 피그인더가든 만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