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외 단수공천 24곳 발표...강남갑 김태형·아산갑 복기왕

      2024.02.07 12:01   수정 : 2024.02.07 12: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7일 22대 총선 후보 선출과 관련해 단수공천 지역 24곳을 발표했다. 이날 본선 진출이 확정된 후보 24명은 모두 원외 인사다.

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1곳, 부산 3곳, 대구 4곳 등이다.



먼저 서울에서는 △강남구갑(김태형), 부산에서는 △부산진구갑(서은숙) △동래구(박성현) △기장군(최택용) 이 단수지역으로 확정됐다.

대구에서는 △동구갑(신효철) △북구을(신동환) △수성구갑(강민구) △달서구갑(권택홍)이 발표됐다.


울산(2곳)은 △중구(오상택) △울주군(이선호), 경기(2곳)는 △여주시양평균(최재관) △이천시(엄태준), 강원(2곳)은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한호연)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허필홍)이 선정됐다.

충정지역에서는 △충북 보인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이재한) △충남 아산갑(복기왕) 각 1곳이 단수지역구로 뽑혔다.

아울러 경북(3곳)에서는 △포항시북구(오중기) △구미시갑(김철호) △상주시문경시(이윤희), 경남(5곳)에선 △창원시성산구(허성무) △창원시마산합포구(이옥선) △창원시마산회원구(송순호) △진주시을(한경호) △거제시(변광용)가 단수로 확정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전날 공천 1차 심사 결과로, 서울 3곳을 포함해 경선지역 23곳과 단수지역 13곳을 발표한 바 있다.
향후 2차 경선지역 발표는 설 이후로 예정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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