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꿀벌을 구해줘" 아토팜,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 연다

      2024.02.08 13:47   수정 : 2024.02.08 13: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오팜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꾸밈없는 순수함과 상상력이 표현된 그림 작품을 공모한다.

8일 아토팜에 따르면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아토팜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을 공모 주제로 하여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끈다.



응모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전국 어린이 중 유치부(2017~2021년생)와 초등부 저학년(2014~2016년생)으로 나누어 응모할 수 있다. 개인 혹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미술학원 등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8절지에 그린 그림은 아이 그림 플랫폼 '리틀피카소'의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4월 9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에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 상장, 공모작 굿즈와 함께 해당 작품이 아토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되는 영예가 주어진다. 최우수상 2인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 원과 상장, 작품 굿즈가 주어지며, 우수상 4인에게는 10만 원과 상장, 작품 굿즈가 주어진다.

한편, 아토팜은 2019년부터 친환경 캠페인 '아이러브그린'을 전개하고 있다. 민감한 아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지속적인 아동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서울 후원 감사의 날' 시상식에서 결연사업 유공기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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