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럭셔리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2024.02.08 14:34   수정 : 2024.02.08 14:34기사원문
에스파 닝닝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스파 닝닝(aespa)이 세계적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닝닝은 에스파로 활동하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감각적인 비주얼, 특유의 에너지를 인정받아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닝닝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인 동시에 멋진 사람"이라며 "그는 강하며 자신감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놀라운 에너지로 우리 옷을 표현해낸다, 저는 닝닝을 브랜드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닝닝 역시 "항상 창의적인 표현의 경계를 넓히고, 특히 음악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을 옹호해 온 브랜드라, 이 점이 바로 제가 앰배서더로서 매우 흥분되고 신나는 부분"이라며 "나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고, 많은 이들이 브랜드를 통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또 다른 앰배서더를 맡고 있는 윈터에 이어 닝닝까지, 두 멤버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됐다.
또 카리나와 지젤 역시 각종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하며 가요계에 이어 패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2024 SMCU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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