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희, 경서·정혜인 꺾고 '골림픽' 파워슈터 등극
2024.02.12 19:16
수정 : 2024.02.12 19:1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모델 김설희가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 파워 슈터의 주인공이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설특집 프로그램 '2024 설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이하 '골림픽')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골림픽 마지막 여정이 담겼다.
이날 선수들의 날카로운 킥력을 볼 수 있는 '파워 슈터' 경기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나선 초대 파워 슈터 경서가 예상과 달리 66㎞/h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김설희가 2024 최강의 파워슈터로 우뚝 섰다. 이어 김설희의 기록을 깨기 위한 번외 경기에 하석주, 이을용, 최성용, 정대세 등이 나서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은 골때녀만을 위한 초대형 골림픽 경기장에서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보는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