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탑승객 200만 넘긴 이스타항공...운항 재개 11개월만

      2024.02.13 08:55   수정 : 2024.02.13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지난 9일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운항 재개 후 약 11개월 만으로 지난 9월 탑승객 100만명 돌파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26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한 이후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선 운항을 하루 평균 왕복 20회 이상 확대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빠른 기재 도입을 통해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석을 대폭 확대하고 단기간에 누적 탑승객 2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5대 이상의 추가 기재를 도입해 국내선 뿐만 아니라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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