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새 학기 맞아 키즈 브랜드 혜택 마련

      2024.02.13 09:07   수정 : 2024.02.13 09: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2024년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학부모 가입자를 위해 키즈 브랜드 '잼(ZEM)'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T는 '아이♡ZEM(아이러브잼) 새 학기 페스티벌'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SKT는 이번 새 학기 페스티벌 기간 중 ZEM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사랑 가득 우리 아이 새 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 가능 대상은 프로모션 기간 내 ZEM 앱에서 신규로 자녀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다.


SKT는 프로모션 응모 건당 500원씩 적립해 초록어린이재단을 거쳐 소외계층 가정에 최대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기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SKT는 새 학기 페스티벌 기간 중 일부 혜택 대상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 간 매월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T멤버십 프로그램인 'T day(T데이)' 내 다양한 브랜드 연계 혜택, 키즈폰 'ZEM폰 포켓몬에디션2' 기획전, T우주-독서 학습 월간지 연계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고 SKT 측은 전했다.

한편 SKB는 B tv 잼에서 새 학기를 맞이해 예비 초등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위한 '밀크T 수학', '소중한글', 'Why? 인체탐험대' 등 신규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학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기쁜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담아 '아이러브잼 새 학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희망하는 서비스와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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