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 모집
2024.02.13 13:21
수정 : 2024.02.13 13: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다음달 14일까지 '2024년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홍보단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운영하거나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양조사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홍보단은 오는 4월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활동한다. 실생활에서 해양예보 서비스를 이용한 후기 등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2건 이상 개인 SNS에 게시한다.
해양조사원은 홍보단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활동비와 추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체 홍보 활동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홍보단원에게는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재철 해양조사원장은 "해양조사원은 파도 높이부터 바람, 조석, 기온, 날씨 등 국민들의 해양활동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홍보단을 통해 해양예보 서비스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