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공급' 천안 공세권 단지 완판

      2024.02.13 18:14   수정 : 2024.02.13 18:14기사원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한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조감도)이 분양 7개월만에 완판됐다.

13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충남 천안 서북구 일대에 위치한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지난해 6월 분양을 시작해 지난달말 전 가구 분양을 마무리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상품성과 입지경쟁력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단지는 최고 27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A 183가구와 84㎡B 175가구 등 총 358가구 규모다.

이른바 '공세권' 단지다. 노태근린공원과 백석공원, 두정공원, 성성호수공원 등과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오성초·중학교, 두정고등학교, 환서초·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차로 5분 내 거리의 대형마트와 쇼핑·먹거리촌 등 상권도 형성돼 있다.
천안시내·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부선 천안IC, 지하철 1호선 두정역 및 KTX 천안아산역과 가깝다.


특히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판상형 4베이 구조다. 3면 발코니 확장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성을 높였고, 피트니스시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공동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단지는 이달 준공 후 오는 3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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