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 '콜로키움' 개최
2024.02.14 14:33
수정 : 2024.02.14 14: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은 15일 제1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1차 콜로키움에서는 ‘한국학의 미래와 전망-글로벌 한국학의 범위와 확장성’을 주제로 동아시아 한류 확산의 중심 국가 중 하나인 태국의 한국학 현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숭실대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은 이번 콜로키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콜로키움을 개최해 해외 각국의 한국학 현황과 과제를 순차적으로 살핀다.
차봉준 숭실대 한국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숭실대학교가 축적해 온 인문 한국학의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토대로 선정된 ‘K학술확산연구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숭실 인문 한국학의 국내외 확산에 크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지난 9월 교육부와 한국학진흥사업단이 주관하는 ‘K학술확산연구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학연구소를 설립, 산하에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을 꾸려 정기적인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