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SRT 37만명 이용… 전년比 5.7%↑
2024.02.14 18:09
수정 : 2024.02.14 18:09기사원문
설 연휴 기간 일평균 이용객은 7만4350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설 명절 일평균 이용객 5만2287명에 비해 약 1.4배 넘게 늘어났다.
일자별로는 설 당일인 지난 10일이 7만5557명으로 이용객수가 가장 많았다. 설 다음날인 11일 7만4998명, 연휴 첫날인 9일 7만4982명 순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임직원이 빈틈없이 준비한 덕분에 안전하게 설 특별수송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