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다음주 獨·덴마크 순방 연기
2024.02.14 18:26
수정 : 2024.02.14 18:26기사원문
독일 순방은 국빈방문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순연 결정을 놓고 독일 측과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연기된 이번 순방이 언제 재추진될지는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방한,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란 일본 언론의 보도에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안은 없다"고 부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관련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기시다 총리가 내달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