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목표주가 9.5만→8만·투자의견 매수→중립-대신

      2024.02.15 07:07   수정 : 2024.02.15 07: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15일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2024년은 신세계건설 미분양 채권 회수가 올해 실적에 큰 변수다.

2023년 건설 영업적자가 1878억원(2022년 -120억원)으로 이마트의 기업가치를 크게 훼손했다"며 "올해 실적에 크게 영향을 주는 온라인 사업의 가시적 성과 나타나지 않고 있다.
건설 역시 2024년에도 일부 부정적 영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2023년 4분기는 이마트24 저효율 점포 폐점 영향과 신세계 건설 영업 적자 976억원(전년동기 -718억원) 등으로 전사 손익 크게 훼손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