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고민정·홍익표·송기헌·김두관 등 단수 확정...민형배 등 경선

      2024.02.15 09:32   수정 : 2024.02.15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4·10 총선의 3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고민정·홍익표 의원이 서울 광진구을과 서초구을에서 각각 단수공천을 확정지었고, 황희(서울 양천구갑)·유기홍(서울 관악구갑)·홍정민(경기 고양시병)·민형배(광주 광산구을) 의원 등은 경선을 치른다.

김병기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결과를 밝혔다.



단수 공천으로 확정된 10곳은 서울 광진구을(고민정), 서울 서초구을(홍익표), 부산 사하구갑(최인호), 부산 연제구(이성문), 경기 포천시가평군(박윤국), 경기 원주시을(송기헌), 경남 창원시의창구(김지수), 경남 김해시갑(민홍철), 경남 김해시을(김정호), 경남 양산시을(김두관) 등이다.

경선을 치르는 곳은 14곳으로, 서울 양천구갑(황희·이나영), 양천구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구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구남구을(안도걸·이병훈), 광주 광산구을
(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시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시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시(최혜영·윤종군), 경기 김포시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시갑(이현철·소병훈), 강원 원주시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시(김중남·배선식), 충남 천안시병(김연·이정문)은 2인 경선을 치른다.


충남 보령시서천군(나소열·구자필·신현성)은 3인 경선으로 확정됐다.
이곳은 현역 의원이 포함되지 않아, 결선을 치르지 않는다.

ming@fnnews.com 전민경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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