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행안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2024.02.15 14:49   수정 : 2024.02.15 14: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은 행정기관 288개, 공공기관 130개, 지방공기업 46개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데이터 관리 체계, 공동 활용,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는 27.4점으로 46개 지방공기업 중 우수 등급(80점 이상)을 받은 곳은 8곳에 불과한 가운데 전남개발공사는 협의체 운영,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활용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임직원이 데이터 활용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활용 확대 및 공동 활용 데이터 발굴 등을 통해 과학적 행정시대의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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