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x안성훈x오유진, 眞 3인방 뭉쳤다…1차 순위 공개
2024.02.16 05:10
수정 : 2024.02.16 0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5라운드 1차전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5라운드 톱10 결정전이 펼쳐졌다.
5라운드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톱10을 결정하는 마지막 관문으로,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3, 4라운드 연속 진을 차지한 정서주, 2라운드 진 오유진, '미스터트롯2' 최종 진 안성훈이 뭉쳐 시선을 모았다. 정서주가 오유진을 대결 상대로 지목, 두 사람이 안성훈을 파트너로 선택했던 것. 진 3인방은 주병선의 '들꽃'을 선곡, 깊은 감성을 폭발하며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1차전 마스터 점수 결과 정서주가 1053점, 오유진이 1048점을 획득, 5점 차 결과로 정서주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이날 1차전에서는 빈예서-윤서령이 박성온과 '미운 사내', 미스김-염유리가 진해성과 '아이라예', 나영-김소연이 박지현과 '그남자', 배아현-복지은이 진욱과 '애가 타', 천가연-김나율이 최수호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정슬-곽지은이 나상도와 '바다에 누워'를 열창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후반부에 공개된 1차전 순위 결과, 배아현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나영, 김소연, 정서주, 오유진, 미스김, 빈예서, 복지은, 윤서령, 정슬, 김나율, 천가연, 곽지은, 염유리가 차례로 이름을 올리며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