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2일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개최
2024.02.16 08:22
수정 : 2024.02.16 08:22기사원문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기업지원을 담당하는 12개 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합동 설명회는 △행정 △지원·연구 △자금 △판로·수출·교육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강릉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 강릉과학산업진흥원, KIST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강원TP 글로벌사업단 신소재센터, 신용보증기금 강릉지점, 기술보증기금 강릉지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릉지점,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등이다.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기관별, 분야별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 기관의 팀장이나 실무자가 지원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한다.
발표 이후 1대 1 맞춤 개별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시책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강릉에서 사업을 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행사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나만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강릉시와 주요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적기에 받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