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14년만에 집들이 '945가구'
2024.02.18 18:14
수정 : 2024.02.18 18:14기사원문
18일 한양에 따르면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총 945가구로 조성됐다.
향남역은 신안산선 연장 사업도 올해 상반기 내 실시설계 착수 및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신안산선은 광명과 서울 여의도를 직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더욱이 지난 6일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에서 신분당선의 향남 연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입주민 특별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에서 향남역과 향남1,2지구 시내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2년간 운영한다. 또한 YBM 잉글루 어학원과 코딩학원 교육을 2년간 무상(자녀 1명까지)으로 지원한다. 약 100만권 규모의 전자 도서관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