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이번에는 배우 아닌 작가로…첫 산문집 '파타' 출간
2024.02.19 11:04
수정 : 2024.02.19 11: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문가영이 작가로 첫 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9일 "문가영이 오는 3월 6일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한다"라고 밝혔다.
문가영은 그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여신강림',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JTBC '사랑의 이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정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데뷔 18년 차 배우다.
문가영이 집필한 '파타'에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문가영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겨 있다.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문가영은 "작은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면서 설렘과 부끄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번 책을 마주하는 독자들에게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흘러가듯 따라가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작가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의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