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민주 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충남 1위'

      2024.02.19 14:22   수정 : 2024.02.19 14: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시)이 법률소비자연맹 발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충남 1위를 달성, 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21대 국회 4개년 동안의 법안실적,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예결위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헌정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 16일 발표된 이번 평가에서 충청남도 전체 1위의 의정활동 성적을 보이며,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입법 성과를 살펴보면 지역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한 '지역중소기업육성법' 제정안의 경우 국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화력발전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쌀 시장격리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는 '농협법 개정안',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해외진출기업복귀법 개정안'등 민생법안 마련에 우수했다는 평가다.

어기구 의원은 매해 국정감사에서 정책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종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고, 농해수위 간사, 농림법안소위 위원장,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충남도당 위원장 등 국회직과 주요 당직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해나루쌀의 CJ 햇반 납품 MOU, 석문산단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 가스공사 LNG 5기지 유치 등의 굵직굵직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시민들께서 대표선수로 국회에 보내주신 만큼 그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해안의 1등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기필코 총선에서 승리하고, 성과 내는 정치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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