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모니카 "노리는 애 있다" 악플러 대면 앞두고 증거 수집중

      2024.02.19 14:42   수정 : 2024.02.19 14:42기사원문
SBS 강심장VS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강심장VS' 댄서 모니카가 악플러와 삼자대면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멘탈 전쟁: 유리가 강철을 이기는 법' 특집으로 꾸며진다.

할 말은 해야 하는 강인한 정신력의 '강철멘탈' 측에는 댄서 모니카,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하고 작은 것에도 타격감 있는 '유리멘탈' 측에는 배우 김병옥과 댄서 립제이가 출연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해 통쾌한 입담으로 인기를 얻은 댄서 모니카는 어머니에게 "그렇게 살면 지옥 간다"고 독설 들은 사연을 공개했다. '스우파'에서 냉철하고 직설적인 심사를 한 모니카를 보고 어머니는 "딸을 이렇게 키우지 않았다"며 대본이냐고 의심, 백일기도까지 들어갔다고 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이후 모니카는 어머니에게 "딸이 모니카라고 절대 하면 안 된다"며 신신당부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는데, 이어진 모니카의 설명을 듣고는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고.

이어 모니카는 환불을 어떻게 받느냐는 질문에 "저 장난 아니에요"라며 자신의 환불법을 공개했다. '순간 변호사가 된다'고 표현한 그녀는 사과는 물론 감정까지 회복되어야 하고 '모든 서비스를 온전히 받아야 한다'고 강한 신념을 내비쳤다. 더불어 모니카는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본사까지 찾아가는 스타일"이라며 실제 환불 전화를 걸 때의 상황을 재연해 현장의 모두를 떨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신념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엄지윤의 기습 질문으로 모니카는 당황을 금치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모니카는 악플러와의 대면도 앞두고 있다고. 그는 "현재 지속해서 악플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에 '노리는 애'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니카는 악플러의 직업을 알고 있다며 확실히 '이것'을 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는데, 충격적인 정체에 현장의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모니카는 악플러와 '삼자대면'을 하기 위해 현재 증거를 모으는 중이라며 살벌한 예고장을 던지기도 했다고. 과연 모니카가 밝힌 악플러의 정체는 누구일지, 악플러와의 삼자대면을 예고한 모니카의 이야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니카가 출연하는 '강심장VS'는 20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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