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2024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2024.02.19 15:23
수정 : 2024.02.19 15:23기사원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은 GKL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일환이다.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카지노 딜링과 복합리조트 직무교육,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관광산업 분야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을 돕는다.
올해는 인천관광공사,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와 협업해 진행하며 총 25명을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내달 4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1주간이다. 교육생들은 게임 실무와 기본 외국어, 복합리조트 직무, 서비스 교육 등을 이수한 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GKL은 교육 종료 후 6개월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산 GKL 사장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교육을 통한 청년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