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흥국에프엔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2024.02.19 17:24
수정 : 2024.02.19 17: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흥국에프엔비는 밀알복지재단과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와 오길영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흥국에프엔비와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 및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흥국에프엔비에 감사드린다"며 "제작한 물건은 밀알복지재단의 국내외 사업장을 통해 필요한 아이들에게 그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길영 흥국에프엔비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물품들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돼 멋진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협력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