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료

      2024.02.19 18:25   수정 : 2024.02.19 18:25기사원문
미국 PGA투어인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나흘간의 경기 끝에 18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번 대회 우승자인 마쓰야마 히데키에게 우승 트로피를 직접 전달했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올해로 8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대회에서 마쓰야마 히데키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윌 잘라토리스, 루크 리스트가 3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행사 주최자인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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