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정치1번지 종로 최재형,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챌린지 제안
2024.02.20 17:29
수정 : 2024.02.20 17: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판사 출신인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서울시 종로구, 보건복지위원회)은 20일 종로구에 위치한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실천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고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을 호소했다.
최 의원은 이날 "어제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객관적 시스템 공천이 작동되고 있음을 피부로 직접 느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불체포특권 포기 챌린지에 '저부터 내려놓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최 의원은 "범죄 방탄에 남용되는 불체포특권을 자신부터 내려놓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로 종로구민과 함께 하며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격전지 인천 계양을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청주시상당구의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등 동료 국회 의원들에게도 챌린지 동참을 독려하기도 했다. 불체포 특권 포기 챌린지 릴레이 동참과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개혁을 위해 제안한 바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