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인현·양종아 인재영입…"해양수산·문화예술 전문가"
2024.02.22 11:43
수정 : 2024.02.22 11: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22일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교수,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를 인재로 영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 14차 회의에서 국민인재 2인을 의결하고 "문화·예술, 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는 분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김인현 교수는 최연소 선장 출신의 국내 최고 해상법 전문가다.
양종아 한뼘클래식기획 대표는 문화예술전문가다. 양 대표는 대학시절 전공인 성악과 방송국 아나운서 활동 경험을 접목시켜 전남 광주지역에서 클래식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획하며, 사회복지단체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양 대표가 향후 대한민국 문화·예술분야 정책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약자에 대한 책임, 민생을 위한 통합, 질서있는 변화를 같이 이루어낼 수 있는 ‘국민인재’를 모시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