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 4인방, 홍인규 속이려 연예인·아내도 섭외? 진화하는 작당모의

      2024.02.22 14:01   수정 : 2024.02.22 14:01기사원문
채널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 4인방이 홍인규를 속이기 위한 역대급 작당모의를 계획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8회에서는 사이판으로 떠난 '독박즈'가 사이판의 특급 디너쇼를 즐기는 한편, 서로를 속고 속이는 진화된 '독박게임'의 정수를 보여준다.

'독박즈'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다뷰 숙소에 짐을 푼 뒤 김준호가 예약한 한 호텔의 디너쇼를 즐기러 출발한다.

디너쇼가 열리는 식당에 도착한 장동민은 "사이판에도 대리운전 있다"며 가볍게 맥주를 즐기자고 권한다.

대리운전 예약까지 마친 '독박즈'는 마음 놓고 맥주를 마시며 건배를 하고 잠시 후, 화려한 불쇼가 시작되자 흥겹게 관람한다.
급기야 유세윤과 홍인규는 즉석에서 열린 댄스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독박즈는 한바탕 흥을 폭발시킨 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로 라면과 핸드메이드 라임소주를 먹는다. 장동민표 특제 라면을 폭풍 흡입한 김대희는 "몽롱해진다, 얼굴에 살찌는 느낌"이라며 야식 후유증까지 호소한다.

이후 '독박즈'는 홍인규의 강력 추천으로 티니안 섬으로 이동해 '문어잡이'에 도전한다. 이때 홍인규를 제외한 4인방은 한차에 탄 후 '홍인규 속이기' 작전 회의에 돌입한다. 김준호는 "미리 연예인 한 명을 섭외해 두자"며 "제3자도 같이 짜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홍)인규 와이프를 섭외해서 짜는 건 어때?"라고 과감한 발언을 던진다.
유세윤은 "인규 와이프가 그걸 해줄까? 아는 형님을 섭외하는 게 나을 듯"이라고 추가 아이디어를 낸다.

이에 과연 홍인규가 이들의 작당모의에 순수하게 당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벌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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