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초급간부·전역간부 위한 맞춤형 안내서 3종 발간

      2024.02.22 16:56   수정 : 2024.02.22 16: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22일 병사와 초급간부, 전역 및 전역예정간부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전자책으로 발간된 관련 안내서는 인터넷 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어 현역 병사는 물론 입대를 앞둔 이들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병 복지 길라잡이는 병사들이 받는 보수와 내일준비적금, 휴가, 전역 후 진로 등 정보를 제공한다.



초급간부 길라잡이는 초급간부의 군 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수당과 하사 정근수당 가산금 등 각종 수당 안내, 초급간부의 군 생활 후기 등 내용이 담겼다.

전역간부 안내서는 전역 전후 준비 사항을 안내하며, 각종 급여 신청·전직지원기간 신청·예비군 편성·유관기관 취업 정보 등이 수록됐다.


3월부터 신규 임관하는 간부들에게는 책자가 배포되며, 기존 초급간부에게는 전자문서, 공지사항 등으로 배부한다.


안내서 전문은 이날부터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3월 중으로는 각급 부대와 국방전직교육원 등에 책자가 비치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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