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 문상민, 한복 벗고 수트핏으로…'웨딩 임파서블' '로코킹' 예고
2024.02.22 17:41
수정 : 2024.02.22 17: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문상민이 한복을 벗고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인다.
tvN 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화령(김혜수 분)의 아들 성남대군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문상민이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연출 권영일)로 변신을 예고했다.
문상민은 '슈룹'에서 첫 사극임에도 촘촘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그런 문상민이 이번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훈훈한 비주얼과 수트핏을 자랑하며 소년미와 성숙미가 오가는 마성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문상민은 생계형 재벌 3세 이지한으로 분해 형 이도한(김도완 분)을 후계자로 만들고자 나아정(전종서 분)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야망꾼으로 활약한다.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문상민은 한층 세련되고 도회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반듯한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극에서와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나아정과 함께 있을 때는 '대형견 연하남' 같은 면모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웨딩 임파서블'은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