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2023년 학교를 빛낸 얼굴' 시상
2024.02.23 11:52
수정 : 2024.02.23 11: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2일 오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학교를 빛낸 얼굴' 시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한해 동안 전국 경진대회 수상, 연구성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학교 위상과 명예를 높인 학생 105명(개인 11명, 22개 팀 94명)을 선정하고 총장상을 전달했다.
경진대회 분야에서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부산 국제 교육 콘텐츠 페스티벌 대회' 대상을 받은 국어국문학과 학생 등 7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예 선양 분야에서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물리학과 학생과 '태평양지역 국제 고급 재료 및 가공 컨퍼런스' 최우수 발표상을 받은 재료공학 학생 등 26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봉사 분야에서는 총동아리연합회를 비롯해 사회공헌봉사단, UN서포터즈로 활약을 펼친 학생 등 6명이 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수상이나 우수 연구 성과, 선행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학생들을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총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