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 포차 영업 긴급 중지에 이혼 선언
2024.02.24 17:34
수정 : 2024.02.24 17: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깐죽포차' 사장 최양락에게 역대급 위기가 찾아온다.
24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10회에서는 10일 차 포차 영업을 앞두고 긴급 영업 중지 사태가 발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최양락은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포차에 도착했다.
특히 최양락과 이상준은 제작진과 힘을 합쳐 복구 작업을 돕던 중 도저히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예상치 못한 큰 시련에 빠졌다.
뒤늦게 도착한 팽현숙과 유지애 또한 믿을 수 없는 포차 현장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준은 침착하게 상황을 전달했고, 최양락은 팽현숙이 울분을 터트리자 애써 감춰온 속상한 마음을 표출한다.
이들은 얼어붙은 수도 호스부터 가스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본격적으로 대책 회의에 나선다. 마음이 무거워진 최양락은 이같은 천재지변에도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한 여러 제안을 떠올렸다.
한편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다 망했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고, 대화를 이어가던 중 급기야 이혼까지 선언해 살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해 그 내막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