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하나로 우리집 거실, 호텔 라운지 변신

      2024.02.26 10:48   수정 : 2024.02.26 1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리바트가 침대·소파 이어 최상위 프리미엄 테이블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마이스터 컬렉션’의 프리미엄 테이블 라인업을 신규 출시했다.

마이스터 컬렉션은 현대리바트의 프리미엄 가구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에서 자체 개발·생산해 론칭한 최고급 가구 라인이다.

만개한 꽃, 굽이치는 능선, 일렁이는 강물 등 자연의 곡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국내 브랜드 가구 업계 최초로 원목 ‘곡면 가공 기술’을 최고급 소재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노체·플로랄·버드·그란데 등 침대 4종 출시를 시작으로 마가리트·아르베·쿠스·베이’ 등 소파 4종을 연이어 선보이며 정밀한 곡선 가공 기술력과 독창성을 입증했다.


특히 마이스터 컬렉션은 더현대 서울 리바트토탈 매장 등에 메인 상품으로 전시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바고·그렌·포스·플루티·이데스 등 테이블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며 컬렉션 규모를 확대한다.

티테이블 ‘바고’는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에서 영감을 얻어 세라믹 상판 사이로 원목 다릿발을 넣는 디자인을 통해 네잎클로버의 잎을 표현했다. 모든 면에 곡선 가공을 적용해 부드러운 인상을 남긴다.

‘그렌’은 뿌리에서 나뭇가지로 뻗어나가는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천연 애쉬 원목과 최고급 세라믹을 정원 형태인 둥근 곡선 디자인으로 호텔 라운지처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포스’는 유리·메탈·원목 등 각기 다른 재료의 조화로 천혜의 협곡과 그 사이로 흐르는 폭포수를 연상케 했다.
소재별 의미를 담은 것은 물론 마이스터 랩의 섬세한 곡선 가공 기술까지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호수 수면 위에 비친 백조의 우아한 실루엣을 닮은 ‘플루티’, 서로 다른 사이즈의 원 모양을 쌓아 감각적인 오브제 역할을 하는 ‘이데스’ 등도 3월 중 출시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마이스터 랩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원목 가구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연구·개발 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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