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 창업자 '온라인마케팅 지원'...참여기업 모집

      2024.02.26 15:32   수정 : 2024.02.26 15: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각 상황에 맞도록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지원, 라이브커머스, 택배 물류비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관내 만 19~39세 이하 청년사업자로, 선정된 20개 기업에는 사업대상자당 최대 220만 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 또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과 방문 및 우편(상록구 해안로 705), 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및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에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맞춤형 온라인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지역 브랜드로 자리 잡아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안산시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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