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 장꾸력→감정 벅차오른 이설…비하인드 영상 공개

      2024.02.26 16:21   수정 : 2024.02.26 16:21기사원문
채널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남과여' 배우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9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9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이 담겼다.

지난 9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드디어 만나게 됐다.

여기에 오민혁(임재혁 분), 김혜령(윤예주 분)의 우정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와 이들의 향후 관계성이 흥미를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임재혁(오민혁 역)은 당일 촬영지인 노래방에서 비하인드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계산하셨나?"라는 상황극으로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또 윤예주(김혜령 분) 앞에서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등 촬영 전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감정을 잡는 이설(한성옥 분)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설은 현성과 전화를 하던 중 성옥이 참아왔던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을 앞두고 촬영 전 대사를 맞춰보던 중 감정이 차오르는 모습을 보여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동해의 매력이 가득 담긴 스페셜 영상이 이어졌다. 이동해는 옆에 있던 행인과 싸움이 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힘에 밀리자, 상대 배우를 그냥 안은 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동해의 미워할 수 없는 '장꾸력'(장난꾸러기 매력)은 계속됐다.
극 중 곰탕을 먹는 장면을 촬영하기 전부터 소품인 음식에 군침을 흘렸고, 제작진 몰래 음식을 먹어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이동해는 자기도 모르게 '찐 감탄사'를 내뱉었고, 촬영이 끝나자 "진짜 배고팠다"며 음식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남과 여' 10회는 오는 3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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