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예술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
2024.02.27 09:40
수정 : 2024.02.27 09:40기사원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 표창 전수식'을 열고 수상자 44명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장에서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주관처 직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 발굴, 이용률 제고,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 실적 등을 기준으로 지자체 추천 후보자를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한다. 전 차관은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