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린·손태진 감성 듀엣 출격…과몰입 유발
2024.02.27 17:04
수정 : 2024.02.27 17:0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린과 손태진이 마치 고전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감성 듀엣'으로 다시 나선다.
27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첫 회에는 '현역가왕' 톱7은 물론 아쉽게 탈락한 강혜연, 김양, 두리, 요요미, 조정민, 김산하가 함께 출연해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전한다.
앞서 린과 손태진은 '현역가왕' 경연 당시 팀 미션을 통해 이별로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이루며 감동을 안겼다.
린과 손태진은 '현역가왕'에 이어 또 한 번 듀엣으로 뭉쳐 '상사화'를 열창한다. 특히 린과 손태진이 두 번째 듀엣을 이루는 '상사화'는 린의 '현역가왕' 결승곡이자 손태진의 '불타는 트롯맨' 결승곡으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한다.
린은 검은 원피스를 입고 손에 든 레드 머플러로 마이크를 감싼, 강렬한 비주얼을 장착한 채 무대 위에 올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객석의 찬사를 이끈다. 뒤이어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레드 행커치프를 매치한 손태진이 무대로 등장해 현장의 격한 환호를 끌어올린다.
린의 섬세한 목소리에 손태진의 부드러운 저음이 어우러지고,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이 폭발하면서 지켜보는 관객들을 몰입하게 한다.
한편 '현역가왕 갈라쇼'는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