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외식업계 부담 줄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2024.02.27 17:29   수정 : 2024.02.27 17: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27일 "올해도 외식 협·단체 및 기업과 정례 소통을 강화해 업계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양 정책관은 이날 ㈜김가네 본사를 찾아 물가안정 협력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양 정책관은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도입 및 외식업체 육성자금 확대 등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식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또 외식 가맹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국제 가맹(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법률·세무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해외 진출 우수 기업 정보 공유 토론회, 해외 구매 업체 초청 상담회 등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 정책관은 “정부가 업계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외식기업도 전사적인 원가 절감, 경쟁력 제고 방안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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