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민·관 손 맞잡고 양식 새우 경쟁력 높인다

      2024.02.28 09:38   수정 : 2024.02.28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7일 충남 태안에서 지속가능한 새우 양식산업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새우 양식 R&D 성과 활용 제고와 새우 양식산업 지원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모인 이번 자리에는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 경기·충남·전북 지자체 수산연구소,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새우 양식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양식환경에 맞는 새우 종자와 품종 다양화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민·관 협력과 연대 중요성이 대두돼 협의회 정례화 등 협력을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수과원 배치호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새우 양식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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