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럭셔리 시계 '볼', '레이몬드웨일' 압구정 갤러리아百 입점
2024.02.28 14:49
수정 : 2024.02.28 14: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볼', '레이몬드웨일'을 수입·유통하는 카이브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국내 첫 백화점 매장인 '하우스 오브 파인 워치(THE HOUSE OF FINE WATCH)'를 오픈했다.
28일 카이브에 따르면 압구정 갤러리아 더 하우스 오브 파인 워치에서는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볼 워치(Ball watch), 음악과 예술에서 받은 영감을 시계에 반영한 스위스 시계 레이몬드웨일(Raymond weil)과 함께 크로노스위스, 비앙쉐, 샤를 지라디에, 라벨 노이어, 린데 베들린, 유보트 등 고급 시계 브랜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9세기부터 미국 철도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볼워치는 철도 시스템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정확한 시간을 유지하는 고급 철도 시계를 생산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 철도 엔지니어 및 모험가들을 위한 고성능 시계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1976년에 설립돼 정확성과 내구성을 강조하는 고유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레이몬드 웨일은 정교한 스위스 시계 제조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카이브 관계자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은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들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아티산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함께 문을 연 첫 번째 매장"이라며 "한국시장에서 다양한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이브는 율리스 나르덴(ULYSSE NARDIN) 등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