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심형탁에 결혼 생활 조언…"난 기침도 살살 해"'
2024.02.28 22:10
수정 : 2024.02.28 22:1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강남이 배우 심형탁에게 조언을 건넸다.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태어날 2세를 위해 JPT(일본어능력시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 4년 차라고 밝히며 결혼 선배의 조언을 건넸다. 싸울 때는 크게 싸운다는 심형탁의 말에 "형은 아무 소리하면 안 된다, 18살 나이 차이에 사야는 형만 보고 한국에 왔다, 이 집에서 한마디도 하면 안 된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강남은 자신도 아내 이상화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며 압박감에 기침도 살살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